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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0˚ 액션캠코더가 장착된 안경 [오르비 마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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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벌, 악세서리가 필요없는 액션캠?


 Youtube 사용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개인 방송, 크리에이터가 늘면서 자연스레 수요가 증가하는 시장이 있다. 바로 캠코더 시장이다. 캠코더의 성능은 물론이거니와 편리함, 방수 등 많은 기능을 추가되고 있다. 크리에이터뿐만 아니라 요즘에는 취미생활을 간직하기 위해서 액션 캠코더의 인기는 하늘을 찌르고 있다.

오늘 소개해줄 아이템은 다소 평소에 쓰는 액션캠과는 다르다.
액션 캠코더 시장에서 많이 사용하는 대표 브랜드가 있다고 하면 소니, dji 그리고 고프로가 있겠다. 이 브랜드의 특징은 하나의 카메라를 사용하기 위해 많은 액세서리가 필요하다. 카메라 봉, 거치대, 마운트 등 카메라 비용도 비용이지만 액세서리 값도 만만치 않게 나가는데 오늘 소개할 제품 오르비 마린은 전혀 그렇지 않다.


액션캠의 양대산맥 고프로와 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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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0˚ 카메라 안경, 오르비 마린


 오르비 마린은 카메라가 장착되어 있는 안경이다. 그 말인즉슨 짐분, 액세서리가 필요 없다는 점이다. 휴대하기도 너무 편하다는 점이다. 그냥 착용하기만 하면 되는 것이다. 들고 다닐 필요도 없다는 점이다. 이 부분은 엄청 큰 장점이다. 우선 안경이기에 카메라 시점이 나의 눈높이라고 할 수 있는데 촬영 시 나의 시점으로 찍은 영상물이 나올 것이다. 다른 액션캠 같은 경우 헬멧이나 모자 클립을 이용하여 옆에 장착하는데 액셤캠 특징이 화각이 많이 넓어 이쁜 영상 촬영이 안된다는 점이다. 실제로 영상물의 완성도를 위한다면 더없이 좋은 제품일 것이다. 

 

 

'오르비 마린'

 오르비 마린도 역시나 다른 카메라와 같이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한다. 영상을 확인하고 편집할 수 있다. 스펙을 보면 배터리 용량이 다소 아쉽게 느껴질 수도 있으나 다른 액션캠 등도 90~120분 정도를 지원하기에 아쉽지 않은 정도이며, 특히 360도 촬영이 가능하다는 것도 큰 메리트이다.

360도 촬영이 가능한 제품들 중에서는 가장 저렴한 가격이 아닐까 싶다.

 오르비 마린은 킥스타터에서 펀딩이 가능하다. 

오르비 마린 스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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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자는 소니 액션캠을 3년 전에 구매하여 사용하고 있는데, 크리에이터, 전문가가 아닌 영상을 간직하기 위해서 사용하고 있지만 실제로 사용도가 높은 편은 아니다. 보통 여행을 한다거나 놀러 갈 때를 제외하고는 방치 상태이다.

 실제로 역동적인 영상을 담는 크리에이터라면 필수조건이 아닐까 싶다. 자신의 시점으로 촬영하는 영상의 퀄리티, 스릴감을 제대로 전달할 수 있을 것 같다. 특히 여행가서는 선글라스로 착용이 가능하기에 휴대가 모처럼 편리한 점이다. 이 부분은 크게 공감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필자는 여행 다닐 시 오른손은 카메라를 들고 다니기에 항상 불편함을 느끼기도 한다. 평상시를 촬영하는 것이 아닌 나는 역동적인 스포츠와 활동을 하며 이를 영상으로 남기고 싶다면 충분히 만족을 느끼기에 아쉽지 않을 것 같다.

 

 


 

이미지 출처 및 참고 사이트

https://www.kickstarter.com/projects/orbimarine/orbi-marine-waterproof-hands-free-360recording-eyewear